일상생활/일상생각

유아교육 타잔놀이

에스엠키즈 2025. 6. 1. 20:56

우리아이가 한동안 좋아하던 짚라인 입니다.
얼마나 좋아하던지 하루에 30번은 탔습니다.

처음 탈 때에는 무서워서 잘 타지도 못했는데
부모가 옆에서 잡아주면서 도와 주었더니 금새 잘 타더군요. 교육에서 부모의 역할도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5살때에는 짚라인을 타다가 떨어질까 걱정도 되었는데
6살 쯤 되니까 더세게 밀어 달라고 난리네요. 금새 적응을 하더군요.

지금은 7살이 되어서 이전만큼 많이 타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 한번씩 태워 달라고 합니다.

나중에 아이가 커서도 아빠가 놀이터에서 매일 짚라인을  태워 주었다는 좋은 추억으로 기억 되면 좋겠습니다.